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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후쿠오카 캐널시티 가게우동

김향초 2015. 12. 25. 01:04

일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외국입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서울보다 더 가까워 배로도 쉽게 갈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특히 깨끗하고 안전해서 여자들끼리 가기 좋은 곳입니다
가족과 함께 온천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마지막날
캐널시티로 가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우동집을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곳
이미 유명한 곳인가 싶습니다.
일본 식당 가는 어딜가도 줄 서있는 곳이 많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 캐널시티는 완전히 축제 분위기입니다
연예인인지 분수대 앞에서 신나는 공연도 하고 있고요
비가 조금씩 오고 있어서 불편했지만 크리스마스장식물들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일본사람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지나치다 싶을만큼 집착하네요.

우동집은 여기밖에 없는듯...
일층 분수대 안쪽입니다.


학교 급식 받는 분위기 입니다.

일단 줄을 서서 기다리면 몇사람인지 물어보고 테이블 배정을 받습니다.
페이블 배정을 받았다고 바로 가서 않는 것이 아닙니다.
줄을 선 상태로 기본 우동을 주문합니다.
1인 1 쟁반에 우동을 받아서 배식 테이블을 따라 배치된 튀김이나 어묵을 추가합니다
배식대 끝에서 계산을 하고 자리로 가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기본 가게우동 400엔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면하고 파 밖에 없습니다.
맛은 아주 깔끔합니다
튀김은 미리 튀겨놓은 놓은 것이라
맛은조금 떨어지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정말 아쉬운 것은 단무지 한 조각도 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예 없습니다
다음에 일본 갈 땐 단무지 도시락통에 한 통 싸 갈까 싶습니다ㅎㅎㅎ
이러니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기분 무료 밑반찬들을 보고 기절 합니다

줄서서 배식

추가 메뉴

이메뉴는 이런이 용으로 우동이 밥공기에 나오고 명란 맛 삼각김밥한조각 새우튀김,치킨 한조각 오렌지주스 한 컵 나오고 싼티 날리는프라스틱 팽이줍니다
그래도 아이는 엄청 좋아합니다.700엔

기본가게우동400엔에
고루마튀김 130엔 새우튀김 160엔
합690엔

우엉튀김과 소고기가 들어간 고기우동 700엔
우엉튀김이 의외로 맛있음

맛은 깔금하고 맛있습니다.
국물에 밥말아 먹고싶었습니다 ㅋㅋ

아이가 잘 먹어서 만족합니다.

비가 오는데도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합니다.

출처 : 맛있는부산
글쓴이 : 향기0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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