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외)

2013 베트남 무이네

김향초 2013. 7. 3. 15:24

      한밤 홈쇼핑 방송을 보다가 우발적으로 다녀 온곳 베트남 무이네

휴양지에 자우 여행하루 반나절이라해서 콜~


공항에 내려서 무이네 까지 지치도록 버스를 탔다.

무려 7시간?

엄청나게 잤다

 

스토리는 생략하고 일정만 간단하 소개합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초코파이를 먹고있는 청년들

여자들은 일하고 남자들은 거리에서 모여 놀고있다.


<<레드 사막>>

사막이라 해서 잔뜩 기대 했건만

정작 사막은 옵션 이었다는거~~~



 



 


모래썰매를 태우려고 기다리는 아이들

선택 받지 못해서 실망한 .....

돈이라도 주고 싶었지만 가이드가 그러지 말라고 했다

그게 더 나쁘,다고

그말도 맞지....



 


                                                              리조트 앞 바닷가에서


 



 

 


자유 관광 시간

가이드는 풀 옵션을 권유했지만 당연히 NO~

신훈부부 한 팀과 같이

택시 타고 손짓 발짓 해서 찾은 씨 푸드 레스트랑에서

 먹은 것들

4명이 랍스터 까지 먹고 합이 70불~~~~

1인당 약 17-8불

특히 아래 왼쪽 해물 냉 라면 맛 최고!!

점심 먹고 무작정 걷다가 들어 간 커피숖

편의점에서 사는 냉 커피 보다 못한 맛 ㅡ.ㅡ;;

무려 12불  우이씨!!

그러나 에어컨과 깨끗한 인테리어,그리고 와이파이~~~

비싼 이유가 다 있다.


 



 



 


옆 좌석 부부 자는 모습 웃겨서~~~찰칵  ㅎㅎㅎ


 

버스 휴게소

여기서는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바게트 빵이 어디서나 팔고 있다.


오토바이~~~ 오토바이~~~떼~~



 

 


호치민에서 제일 유명한 아니 한 곳 밖에 없다는 살사바를 찾았다.

미리 검색을 해서 보니 이곳은 주로 쿠바인들이 많이 온단다.

앗싸!! 쿠바인이랑 나 살사 추는거야~?

택시 타고 가보니 호치민에서 가장 높은 호텔 건물이라는데....

라이브 밴드의 음악이 흐르고 있으나 춤추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일단 경치좋은 스카이 라운지 야외테이블에 자리를 잡고웨이츠레스를 불렀다.

여기 살사바 맞냐?

맞다.

그런데 왜 아무도 춤 안추냐?

오! 선데이 먼데이 *데이...*데이..

 

 매주 화요일은 휴일이라나 뭐라나 ㅠ.ㅠ

모히토 두 잔에 22불 헐!!

아! 쿠바 쿠바~ 아저씨랑 살사 추고 싶었다구요~~~

아쉽다.


중앙 우테국 앞에서 미인 공안 과 함께


                                                                                 성당

                                                     들어가서 인류 평화에 대한 기도 한 번 해 주시고
 



 



 



 


중앙 우체국에서 나에게 한국으로 엽서 한장 부치고~~

아직도 안 왔다.일 주일 넘었는데....



                                                       어딜가나 신혼부부는 즐거워~~~



 


시청앞 호치민 동상

(이곳 시청 청사에는 일반인 은 출입금지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