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변덕스럽던 올 여름
조용한 여유를 원했던 경주는
관광객이 길을 메운 혼잡을 안겨 주었다.
경주의 배반에 발길을 돌려 영천으로 향했다.
영천 초입의 무인 러브 모텔에서 밤을 보내고
늦은 아침 식전에 시안 미술관을 찾았다.
한적하고 맑게 개인 시골길은 어제의 배반을 보상해 주는 듯 했다.
시안 미술관은. 퍠교를 이용한 시설 이라 했다.
초록 잔디가 깔린 넓은 운동장이. 기분이 좋다.
이층에 있는 커비숖 부터 찾았다.
다소 무거워보이지만 세련된 안락함을 주는 분위기다.
초록운동장이 내려다 보이는 창가에서
뜨겁고 진한 커피와 치즈게익은 기분을 up시켜주었다.최고~
느리게 커피를 마시고 미술관 관람을 하였다.
마침 도예작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관람료 3000원
작뭄은. 소품부터 설치작품까지 그 규모가 놀라웠고 새로운 도예작품의 장을 맛보게 해주었다.
만족한 전시였다
일부 관람자들의 소리내며 걷기 ,마구 후레시 터뜨리며 사진찍기,떠들기,작품만지기등 불쾌한 행동이 옥의 티
전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체험수업을 하는 곳이 있어서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곳이다
미술관 주변 별별마을을 산책하고
런닝맨이 와서 알려진
영천의 삼송 꾼만두집을 찾아 갔지만 벌써 매진이란다.
배고픈 맘에 만두집앞에서 망설임 없이 대구뽈찜을 먹었다.
배고파서인지 몰라도 양도 많고 아주 맛있다.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곳 시안미술관
시안 미술관입구
운동장에 있는 조각작품도 이채롭다.
이층 커피숖의 야외테이블
미술관 전경
커피숖 실내
미술관 안에 있는 휴식공간(미술자료와 책을 비치해 놓아서 책을 볼수있다.)
어린이가 체험 할 수 있는 작업실
별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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