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외)

[스크랩] 이것도 크루즈? 밤배로 떠난 시모노세키1

김향초 2018. 9. 5. 16:18

밤배로 떠난 시모노세키 여행
선상2박 호텔1박 ~ 3박4일
2 일을 알뜰하게 쓸 수 있는 여행 스케줄이 다
특히 휴가를 내지 않고도 완벽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
금요일 퇴근 후 밤배로 떠나 월요일 아침 출근 전 도착


착한금액으로 알뜰하게 다녀왔어요.
경비 지출을 보면

조식을 포함한 호텔과 왕복 승선권 가격이
17만 4천원(다인실)
여기에 귀국시 부두세와 율류할증이
1,110엔
귀국편은 출근을 고려해서 2인실로 업뎃하는데 3만원 추가요금
합 약 21,5000원

그외 경비는
일일버스 720엔 으로
(조카마치조후,아카마신궁,가라토시장)
칸몬해엽 승선 400엔
모지코에서 시모노세키 기차280엔
시모노세키역에서 고쿠라까지 왕복560엔
모노레일 100엔

교통비 합계 2060엔

식비
1일차 석식 한국에서 도시락준비
맥주200엔 200엔

2일 차 조식
빵과 케피세트메뉴 550엔
간식 단팓죽?일인 700
가라토시장에서 스시1300
새우튀김 3개 900엔
복어미소 딘장국400엔
맥주300엔

석식 낮에산 새우튀김
오징어튀김300엔
컵라면160엔
한국에서 준비한 햇반과 단무지


3일차 호텔조식
중식 단가시장 고기우동700엔
석식도시락 1000엔
간식 어묵200엔,빵과 커피350엔,
딸기크림,바나나빵등 약 500엔
맥주300엔

식비합계 7860엔
유메타워 입장료300엔
식비와 교통비 입장료 합계 10220엔


★첫날 석식 도시락 집에서 준비
★생수도 한국에서 일 인 2병지참하고
★선박에서 뜨거운물, 식수 공급

★총 일인 여행경비 약 32만원~
★ 일본의 머무는 날이 3일 이상이라면
산큐패스 나 다른 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2 일을 체류 하였기 때문에
1일 패스 700엔) 와 철도를 이용 하였음 몇달전에는 6000엔정도의 산큐패스를 이용하여
후쿠오카에서 이박을 하여
하루는 후쿠오카,하루는 나가사키 ,
하루는 시모노세키와 고쿠라
이렇게 돌아보았음

이만하면
슈퍼 그레잇!!!

일일 버스패스 720엔
버스로 시모노세키에서 조카마치조후까지 380엔이니 왕복만 하여도 이득이다

오전8시 하선후 걸어서 20분거리의
윙 인터네쇼날 시모노세키 호텔
가깝고 찾기좋고 친절했지만
담배냄새와 세미더블 룸은 침대와 화장대의 공간이 거의 없음 ㅠ ㅠ

드라이기 ,포트,세면용품 샴퓨, 바디,폼클린징 완비
그러나....
최악은 충전용 코드가 없음

테레비 선 뽑고 충전
두 가지를 같이 사용할수없다
심지어 욕실에도 없다.

그러나 위치는 시모노세키역에서 걸어서 십분거리라서 짐을 맡기고 찾기가 완전짱이다

조~카마치 조~후마을

고풍스럽고 일본 양식의 저택이 그림처럼 모여있다.

사람 구경하기 어렵네요
상가거리도 있었지만 사람이 거의 없었음

조카마치조후모리 대장집

너무 예쁜 창밖 풍경
알고보면 화장실 창문 ^^

손을 씼으러 몸을 숙이니 수선화의 향기가 풍겼다.

조후대장집 실내
입장료가 있어서 밖에서만 빼꼼

매화가 활짝 피었어요

조후마을에서 버스타고 가라토 방향으로 되돌아 오다가 들린 바다가 보이는 아카마신궁

신궁에서 바다방향으로 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아카마 신궁 정거장 하나 앞인가? 해안선을 따라 공원도 있음
공원과 신궁과 가라토시장이 각각 한 정거장씩 일렬로 위치해있다.
일일패스가 있으니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

일본은 빵과 유제품이 맛있다아이스크림과 요구르트 요플래는 일본가면 꼭 맛보는 품목
아침에 먹은 시모노세키역 일 층 빵집
세트메뉴 3300엔 요플레와 커피 ,빵
이틀동안 두 번 이나 갔음

버스 그림이 독특해서 찰칵

가라토시장에 하차하여 걸어서 시장으로 GO

사람이 많아요~

모든사람들이 여기저기 앉아서 먹고있다
우리도 맥주와 복어 미소된장국까지 사서
배를 두들기고 먹었다.

가라토시장에서 모지코 혹은 모지코에서 가라토시장으로 이동할때는 배를 권합니다.
배타는 재미도 있어요~
편도 400엔 왕복800원

칸몬해엽을 배로 십분을 건너 모지코항으로

다리를 건너니 야키카레 전문점

이곳 마트에는 각중 바나나빵이 쌓여있음
바나나빵은 이 곳에서 사면 다른곳에서는 사기 어려우므로 필요하면 모지코에서 사시길 권함

전망대입구
300엔의 입장료가 아까외서 이 곳에서 되돌아 나옴

기차로 시모노세키로 되돌아 왔다 280엔
(모지코에서는 시모노세키로 가느버스가 없는듯)

호텔에서 잠시쉬고 걸어서 10분거리
유메 타워로 야경을 보러 GO GO
입장료는 외국인 할인 받아 300엔(여권 제시)

입구부터 하트 하트

멀리 보이는 칸몬대교

야경을 보도록 의자가 놓여있어서 말없이 한동안 밖을 보고 있었다.

연인들이 많이 온다.
그래서 곳곳이 하트하트
포토 코너
오늘 본 풍경중에 가장 감동적인듯
시모노세키 가시면 항에서 가까운 유메타워의 야경을 보시라고 권하고싶어요
낮에 다녔던 곳을 찾아보는재미가 있어요.

시모노 세키의 하루가 이렇게 저물어간다.

출처 : 여자 혼자가는여행
글쓴이 : 향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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